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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서양의학의 혜택을 받고 있고, 가는 곳마다 병원과 약국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서양의학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것은 불과 100년 안밖이고 지난 4천년 동안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한의학의 영향을 받아 왔다.

요즘도 병원에서 치료가 안되면 한의사를 찾아가서 침을 놓는다, 뜸을 뜨거나 하여 완치되는 예가 많은 줄로 안다. 특히 신경계통에 마비가 온 것을 한의학에서는 잘 치유시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면 여기에서 양의학과 한의학의 두드러진 특징을 비교해 보고 그 결점들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우선 양의학은 신체를 각 부분으로 나누어, 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등 전문 분야로 분류되어 있고, 병든 곳을 수술해서 떼어내는 외과가 크게 발달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에 비해 필자가 알기에 한의학은 수술 같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인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게 특징이며, 양의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경락에 대한 이론이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면 경락이 란 무엇인가?

인체의 신경조직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4차원적인 에너지 회로라는 것이 대체로 경락에 대한 해석입니다. 또한 인체에는 수많은 경혈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해부학적으로는, 이 경락과 경혈의 존재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면서도 경혈 측정기로서는 그 소재가 분명히 밝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양의학이란 임상실험을 그 기초로 삼아서 발달되어 왔기 때문에 동물실험이나 시체 해부실험에서 일정한 자료가 증명되지 않은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다시 말하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인정치 않는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양의학은 근본적으로 중요한 잘못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현상을 그 본질적으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살아 있는 사람과 시체를 동일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생명의 본질인 영혼, 곧 '전자파 에너지 생명체'가 육체 속에 들어 있어서 모든 신경조직을 관활하고 있지만 죽은 시체는 영혼이 빠져나간 상태, 다시 말하면 4차원 에너지 회로인 경락과 경혈이 소멸된 상태인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맹점은 살아있는 인간과 시체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존재라는 사실부터 인정하지 않으면 영원히 막다른 골목에서 헤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오관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만이 전체가 아니라는 것, 아니 우리의 오관 자체의 인식능력 자체가 극히 제한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솔직히 받아 들여 그 바깥의 세계를 알아보려는 노력 자체가 몹시 아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육체 안에 유체가 존재함을 인정치 않을 때(사실은 이 유체가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데)유체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 곧 빙의령에 의한 신경성 질환과 그밖의 난치병에 대한 완전한 치료 방법이 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체의 모든 기관은 서로 상호관계가 있는데, 이를테면 신장기능 장해로 폐결핵도 생기고, 악성 피부병도 생기며, 축농증, 후두염, 습관성 감기도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그 신장은 빙의령이 빙의해서 몸 안에 유독개스를 많이 축적시킬 때 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을 모르고 대증요법만 쓴다거나 수술로서 못쓰게 된 기관을 제거시키는 것은 결과적으로 일시적인 효과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서로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원인은 다른 기관에 있는데 질병이 나타난 부분만 치료한다는 것 자체가 불완전한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 예를 들어보면 능히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 부인이 함부로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경우, 이는 인체가 지니고 있는 중요한 기능을 퇴화시키는 중요한 잘못을 의사가 범 하는 것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지금 현대의학에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확립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현대의학은 잘못이 없고 완전한 것이라고 믿고 있는 한, 발전 가능성은 없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발전이 있지만, 교만해지면 더 이상 발전이 있을 수 없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다음은 한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의학은 옛 의성들이 마련해 놓은 체계를 그 대로 답습할 뿐, 하나도 새로운 연구나 해석이 돋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몹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역시 경혈이나 경락이 인체의 4차원 에너지 회로이며, 유체의 혈맥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론화하지 못한 듯하다.

한의사들 역시 영혼이 살아있는 생명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점에서는 양의사와 별로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양의학의 발달에 의해 수세에 처에 있으나, 양의학이 수용할 수 밖에 없는 확고한 이론체계를 세우고 있지 못함은 오늘날 한의학이 처하고 있는 큰 맹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락이란, 신경회로에 생명전기를 보내주는 선이며, 또한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유독개스를 일시 저장하는 가스 탱크가 곧 경혈이고, 밤에는 그 경혈에 고였던 유독 가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회로가 바로 경락이라는 것이 필자의 주장입니다.

인체의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유독 가스는 저마다 빛깔이 다르며, 또한 냄새가 다르다는 사실도 필자는 수많은 임상경험에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복잡한 종합검사를 하지 않고 손바닥 색과 얼굴빛만 보아도 그 환자의 어디에 이상이 있으며, 어느 장기가 병들어 있음을 필자는 즉시 알 수 있었고, 또 여지껏 그 진단이 거의 틀린 일이 없음을 자부합니다.

또한 죽은 사람의 영혼이 빙의되어 있는 것을 알아내는 방법도 필자가 개발한 바 있고, 환자의 사진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것도 사실입니다.

양의학과 한의학과 심령과학이 서로 힘을 합해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고 각종 질병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을 완전히 파악할 때, 의학은 크게 발전될 것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21세기가 되면 아마 모르기는 해도 약물치료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특수한 진동파에 의한 치료법이 의학의 대종을 이루리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생명의 신비가 완전히 파악되면, 아마도 인간은 모든 질병에서 해방될 뿐만 아니라 영생하는 방법까지도 알아내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는 많은 선각자들도 고통과 박해, 그밖에도 여러 가지 험한 길을 걸어야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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