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Yama) 천인들 다음에 뚜시따 천인들이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욕계 네 번째 하는 뚜시따 천인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함성을 질렀는가? “부처님께서 바라나시 국 이시빠따나라는 사슴동산에서 세상에서 어떠한 빅쿠와 어떠한 브라만과 어떠한 천인과 어떠한 마라와 어떠한 브라흐마나도, 막을 수 없고, 설할 수 없으며, 같음이 없은 이 『초전법륜경』 담마쌔까를 설하셨다.” 이렇게 한꺼번에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뚜시따(Tusita) 천인들 다음에 내이마나라띠 천인들이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욕계 다섯 번째 하는 내이마나라띠 천인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함성을 질렀는가? “부처님께서 바라나시 국 이시빠따나라는 사슴동산에서 세상에서 어떠한 빅쿠와 어떠한 브라만과 어떠한 천인과 어떠한 마라와 어떠한 브라흐마나도, 막을 수 없고, 설할 수 없으며, 같음이 없은 이 『초전법륜경』 담마쌔까를 설하셨다.” 이렇게 한꺼번에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내이마나라띠(Nimmanarati) 천인들 다음에 빠라내이미따 천인들이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욕계 여섯 번째 하늘 천인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함성을 질렀는가? “부처님께서 바라나시 국 이시빠따나라는 사슴동산에서 세상에서 어떠한 빅쿠와 어떠한 브라만과 어떠한 천인과 어떠한 마라와 어떠한 브라흐마나도, 막을 수 없고, 설할 수 없으며, 같음이 없은 이 『초전법륜경』 담마쌔까를 설하셨다.” 이렇게 한꺼번에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빠라내이미따 와사와띠(Paranimmita vasavatti) 천인들 다음에 브라흐마 천인들이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색계, 무색계천 브라흐마 천인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함성을 질렀는가? “부처님께서 바라나시 국 이시빠따나라는 사슴동산에서 세상에서 어떠한 빅쿠와 어떠한 브라만과 어떠한 천인과 어떠한 마라와 어떠한 브라흐마나도, 막을 수 없고, 설할 수 없으며, 같음이 없은 이 『초전법륜경』 담마쌔까를 설하셨다.” 이렇게 한꺼번에 함성을 질러서 칭송하였습니다.
그 순간 찰나에 그 위력이 위로 가장 높은 천상 아까니타천까지 칭송하는 소리가 퍼져 올라갔다.
보통사람들은 단지 겉모습만을 추구합니다. 성자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성자에게 있어서 모든 삶은 괴로움이며, 그는 인류를 환상적인 즐거움으로 기만하는 이 세계에서 실제적인 행복을 찾지 못합니다. 물질적인 즐거움은 욕망의 단순한 만족일 뿐입니다. '바라는 것이 없어졌을 때, 곧 그것에 대해서 불만족을 느낀다.' 모든 욕망은 만족을 모른다.
모든 것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마침내 죽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도 이러한 네 개의 어쩔 수 없는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 또한 고통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싫어하는 상태나 사람과 연관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우리가 사랑하는 상태나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소중한 바램이 항상 만족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원하지 않는 상황과 어쩔 수 없이 직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그러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매우 참을 수 없고 고통스럽게 되면, 나약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살을 시도함으로써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진실한 행복은 자신의 내부에서 발견되며, 그것을 부, 권력, 명예, 또는 승리라는 관점에서 찾을 때는 그 한계성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그러한 세속적인 소유가 강제적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얻어졌거나 또는 잘못 활용되거나 거기에 집착하게 되면, 그것들은 오히려 소유자에게 고통과 슬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사람에게는 감각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최고이자 유일한 행복입니다. 그러한 덧없는 물질적인 즐거움을 바라고, 만족을 느끼고, 그것을 상상할 때는 의심할 여지없이 순간적인 행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환상이고 일시적일 뿐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욕 또는 물질적인 즐거움을 극복하는 것은 더 큰 만족과 기쁨을 준다고 가르치셨다.
간단히 말해서, 이 몸뚱이 자체가 고통의 원인입니다. 이른바 존재란 것과 삶의 다양한 면들에 내재되어 있는 괴로움의 첫 번째 성스러운 진리는 주의 깊게 분석되고 탐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탐구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불 수 있도록 올바르게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