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법원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습니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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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1월 7일(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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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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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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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후보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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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서울남부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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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 2019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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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전고등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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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9일 ~ 202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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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권한대행으로 법원 개혁에 앞장서
이 후보자는 법조계 내에서 법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법원장 권한대행으로 재직하면서 법원조직법 개정, 법관 임용시험 제도 개선 등 법원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이 후보자는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법률적 전문성과 법원 개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법원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주요 공적
이 후보자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대법원장 권한대행으로 재직하면서 법원조직법 개정, 법관 임용시험 제도 개선 등 법원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2017년 수원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지방법원 100년의 역사'를 발간했습니다.
2014년 서울고등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원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지침'을 제정했습니다.
2008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하면서 '법원의 형사재판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법률적 전문성과 법원 개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법원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이 후보자의 법관 임용시험 제도 개선 과정에서의 일방적 추진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2023년 9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법원장에 임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