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프로필
안선영은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났고 개그우먼 출신인 방송인으로 1976년 2월24일 생으로 23년9월 기준으로는 47세입니다. 개그맨으로 데뷔전에는 케이블티비의 아나운서 활동한적도 있으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안선영 남편, 아들
배우자는 서정관으로 2013년에 결혼했으며, 아들은 서바로(2016년6월25일생)입니다.
2013년 6월 안선영과 3살 연하의 남편인 서정관이 결혼할 당시 홍석천이 공개한 안선영 커플의 사진을 접한 이들은 “앵글에 따라 이병헌을 닮은 듯도 하고 정두홍도 닮은 듯하기도 하다. 안선영 남편공개 사진을 보니 이 정도 외모면 2세 외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3살 연하남인데다 쾌남형의 외모, 그리고 부산에서 성공한 사업가, 안선영 남편공개 사진을 보니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꽃미남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상남자 스타일일 듯. 안선영 남편공개 사진을 보니 아내에게 무척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을 듯하다” 등 안선영 남편공개 소식에 대해서 각양각색의 의견을 달았으며 2021년에 안선영이 인스타에 아들 서바로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의 아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참 잘 먹는 40세 연하남", "엄마가 졌다. 안 뺏어 먹을게. 천천히 먹어", "내 껌딱지"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는데요. 모두 재치 있는 표현으로 안선영의 남다른 유머감각이 돋보이며 코믹하지만 아들을 향한 애정도 가득합니다. 사진 속 안선영은 팥빙수를 먹는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안선영 엄마
안선영 엄마 심말년 씨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모녀특집’(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딸 안선영의 외제 스포츠카를 부순 뺑소니범은 나"라고 처음으로 밝힌 적이 있는데요.
심 씨는 “주차를 하다 심하게 박살냈다”며 쑥스러운 듯 말을 이었습니다. 특히 'CCTV를 찾아보겠다'며 화가난 안선영에게 “연예인이 그런 짓 하면 안 된다”며 잽싸게 돌려세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안선영은 대신 범인을 찾겠다고 나선 어머니가 “이런 사소한 일에는 CCTV를 못 보여준다고 했다”고 대답했다며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에 어이없어했는데요.
허탈한 웃음을 보이던 안선영은 3년 만에 차량 뺑소니범을 검거하게 되었지만, 범인이 어머니라는 충격에서 녹화 내내 헤어나질 못했습니다.
한편 안선영은 MBN '황금알'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강아지에게 혼잣말을 한다고 밝혀 MC들을 깜작 놀라게 했는데요.
안선영은 "나는 늦잠을 자고 있었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엄마가 누구랑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혼잣말이 아니라 강아지에게 말을 가르치고 있던 것이었다"며 "엄마는 집에서는 강아지와 대화를 나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안선영은 "엄마가 TV를 보다가 말하는 진돗개가 '어무니~ 어무니~' 하는 것을 보고 강아지에게 '너도 따라 해봐'라며 엄마라는 단어만 무려 1시간 동안 직접 가르쳤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안선영은 또 "엄마가 강아지에게 엄마라는 단어를 가르친 이유는 평소 내가 바쁘다 보니 대화를 통 하질 못할 뿐 아니라, 엄마라고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 강아지를 붙잡고 말을 가르친 것으로 생각되는데, 돈을 번다는 이유로 방송에만 전념하며 엄마한테 늘 짜증부리고 이렇게 대화를 안 해드렸구나 반성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선영 인스타그램
안선영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15만3천명이며 프로필에는 아래처럼 쓰여있습니다.
방송인 안선영
바로엄마 CEO & Founder of BAROS corp.
<세상의 엄마들이 필요한 모든 것, 대신 만들고, 대신 찾아다 드립니다>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러브바자의 링크가 남겨져있습니다.
출연영화
개봉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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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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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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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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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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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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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 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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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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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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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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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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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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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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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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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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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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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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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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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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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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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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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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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녀와 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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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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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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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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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근, 이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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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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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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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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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계산대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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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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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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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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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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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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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의 집안 배경은 좀 어두운 편인데요.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와 가족들은 어린 안선영에게 충격을 받을까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도 못 하고 출장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이모들이 어머니에게 재혼을 주선했고 안선영이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엄마, 내일 그 아저씨 만나러 가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니까 나 죽으면 시집가"라고 선포해서 결국 어머니가 재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서는 이 발언을 후회하고 자신이 앞장서서 어머니에게 재혼을 권유했지만 이번에는 어머니 쪽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1994년 경성대학교 연영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대학 시절에 이윤택이 연출한 연극인 <신의 아그네스>에도 참여하는 등 연기에 큰 열정을 보이다 왕립연극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1996년 말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당시 어머니에게는 3개월치 어학원비와 하숙비만 지원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영국행 비행기표는 직접 알바를 해서 장만했고 영국 현지에서는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 팔면서 생활을 꾸려나갔다고 합니다. 이 시절에 아랍 왕자한테 세번째 부인이 되어달라는 청혼을 받은 일화는 꽤나 유명합니다.
그러다 IMF 외환 위기로 어머니가 파산 상태에 이르자 일시 귀국하였는데, 어머니의 처지를 보고 나서 유학을 접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결국 본래 희망했던 연극 일도 포기한 채 가장으로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에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뒤 케이블TV의 아나운서로 채용되면서 상경했지만 회사 대표가 추근덕거리는 악재가 닥쳤고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가 사실상 권고사직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개그계로 진로를 틀어 이듬해인 2000년 MBC 개그맨 11기로 선발되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연영과 출신답게 배우로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